[서울근교여행] 남양주 능내역 폐역 당일치기여행

서울근교 추천여행지

남양주

" 능내역 폐역 " 

당일치기여행 & 자전거데이트

양평을 가는길에 남양주 능내역 폐역에 들렸어요~

두물머리에서 10분밖에 안걸려서 잠시들른 능내역 폐역~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던 역이에요. 근데 2008년 12월에 운행을 멈추면서 폐역이 됬어요.

지금은 자전거 길이 잘되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산책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거같더라구요.

요즈음엔 보긴 힘든 역의 풍경이었어요. 

신기하기도하고 뭔가 옛날의 그런 배경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요.

철로들도 그대로있기때문에 너무 그 전체적인 풍경이 좋더라구요.

대합실에 들어가면 이렇게 옛날 사진들과 그때 시절을 잘 알 수 있게 꾸며놨더라구요.

매표소도 그대로~ ㅋ 사진들을 보면서 그 시기를 공감은 할 수 없었지만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

대합실에 있는 소품들~ㅋㅋ 너무귀엽죠

아이스께끼통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거 들고있으라고 사진찍어준다고했는데ㅠㅠ싫다고ㅠ흑

나라도 찍을껄 아쉽..ㅋㅋ

능내역에서 나오면 이렇게 생긴 열차가 하나 있는데 

카페로 운영되고있더라구요.

진짜 열차를 카페로 개조해서 만들었다는데 정말 이뻣어요ㅠㅠ

입구도 열차문이고 ㅋㅋㅋ완전 아이디어 굳이지않나요 ㅋㅋ

우린 여기 오기전에 마실걸 너무 많이 마셔서 카페에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그냥 뭐하나라도 시키고 들어가서 구경좀 할걸 그랬나 싶기두해요..ㅋㅋㅋ

아이들이랑 같이 가족단위로 구경가도 정말 좋을 거 같더라구요!!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분들도 추천합니다.

구경할게 마~많진 않지만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지같아요. 자전거 빌려 타고 돌아다니면 더 좋은 구경도 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1시간만 가면 볼 수 있는 능내역 폐역

당일치기 여행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