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후기. 심오했던 영화...스포없음.

 " 너의 이름은 "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보는 내내 심오했던 애니매이션 영화.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멜로/로멘스

국가 : 일본영화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17년 1월 4일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타키 목소리),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 목소리)

등급 : [국내]12세 관람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_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_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출처 : 네이버 영화]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니션이 처음 나왔을때

이상하게 끌리는 영화였다.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내가 예고편을 보고 보고싶어하다니..ㅋㅋ

기회가 되지 않아 이제서야 보게됬지만

보는내내 정말 심오했던 영화였다.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이 영화에서 말하고하자는게

뭘까..라는 물음표가 영화끝날때까지 느낌표로 바뀌지가 않았다.

타키와 마츠하가 꿈에서 몸이 바뀌며 결국엔

 현실에서 만난 두사람의 운명.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평도 궁금해서

찾아보게됬다.

그리고 알게된 

일본에서 '연(緣)'의 의미.

빨간 실, 이카이 이토, 무스비, 인연

이라는 걸 알게됬다.

마츠하의 빨간 머리끈, 마츠하 할머니가

가르쳐주신 무스비.. 이런것들이 영화에서 다 인연을 말하고있었나보다.

감독은 언제가는 만날인연은 언제어디서든 꼭

만나게 되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