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트리오 완전 짱!!
서로 속고 속이는 지능형범죄영화.
" 마스터 "
장르 : 액션, 범죄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43분
개봉일 : 2016년 12월 21일 개봉
감독 : 조의석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추천 ★★★★☆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스터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전!
엄청난 사기꾼 이병헌
어떻게든 사기꾼을 잡으려는 강동원
이리치이고저리치이고 숨어있는 브레인 김우빈
이 셋의 연기는 정말.. 너무 완벽했던거같다.
초반엔 이런저런 상황들을 설명하려는 장면들이 많아서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뒤로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스케일도 커져 집중하게됬다.
전체적으로 영화<내부자들>이랑 비슷한 현실을 반영한 영화인거
같으면서도, 흥미진진한 요소들은 더 추가가된 영화였다.
큰 반전은 없는 영화였지만, 하나하나 머리쓰면서 작은
반전들을 만들어 내서 더 재밌었던거 같다.
액션, 범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보고 싶은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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