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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종의 전쟁> 대막을 내린 혹성탈출 강추 영화

by jjo_Mean 2017. 8. 29.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개인적으로는 너무 완벽했던 혹성탈출의 마지막 작품. 

" 혹성탈출 : 종의 전쟁 "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SF

나라 : 미국

상영시간 :  140분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맷 리브스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우디 핼런슨(대령), 스티브 잔(배트 에이프) ...



우리는 혹성탈출도 용산 아이맥스에서 봤어요~ㅋㅋㅋ

다들 재미 없다없다 지루하다 하던데..그래도 시리즈를 다 봤으니까 마지막까지 봐줘야죵!!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제목이랑은 다르게 너무 드라마틱하고, 지루했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인간들과 유인원의 전쟁. 처음엔 시저는 인간을 믿었지만 배신을 당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죠.

그 상황에서도 시저는 끝까지 폭력성보다는 지혜로운 지도자처럼 유인원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지막까지 몸을 던져 유인원들을 구하고 낙원에 도착하자마자 생을 마감하는 시저.

마지막 장면에 나온 시저의 죽음을 보면서 시저 탄생부터 있었던 혹성탈출 1,2편의 장면도 주마등처럼 쭉~ 지나가더라구요.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게해주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혹성탈출3편만 보신분들은 지루하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1,2편을 다 보시고 3편을 보면

또다른 느낌으로 봐질거라 생각합니당ㅋㅋ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퇴화하는 인간 VS 진화하는 유인원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