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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일상

기욤뮈소 소설 <내일> 추천도서!!

by jjo_Mean 2017. 3. 1.


순식간에 완독해버린 귀욤뮈소 소설

정말 추천하고 싶은 도서


 < 내일 >  



당신거기있어줄래요를 시작으로 기욤뮈소 소설에 빠지게됬어요.ㅎㅎ

'내일'이라는 책은 친구한테 받은 선물인데 표지는 SOSO였어요..ㅋㅋㅋ 항상 책읽기전에

겉장을 보고 관심이 가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요건 그냥 그랬어요.ㅋㅋㅋ하하^^




근데 왠일..ㅎㅎ 첫부분부터 흥미진진한 소재들로 시작이 되요. 

소재마다 맨 위에 내용에 맞는 명언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정말 멋있는 말들이 많았어요. 알아두면 좋은 명언들도 많았어요.





전체적인 흐름은 매튜라는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1년전 사고로 아내를 잃게되요.

그렇게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우연히 한 중고 노트북을 구입하게됩니다.

근데 그 노트북에 원래 주인의 이메일 정보와 사진 등의 자료들이 남아있어, 자료를 돌려주기 위해 원래주인 엠마에게 메일을 보내게됩니다.

대수롭지 않게 메일을 주고받다가 알게된 사실. 

메일날짜가 매튜는 2011년, 엠마는 2010년...엠마한테 오고있는 답변들이 1년전 과거에서 오고있었습니다.

매튜가 먼저 알아차리고 엠마에게 알렸지만 절대 믿지않았어요. 

근데 매튜가 하나하나 과거의 사건들을 미리 맞춰가며 엠마를 설득하게됩니다. 그 이유는

엠마가 있는 2010년은 매튜의 아내 케이트가 사고나기 전 살아있을때였어요. 

매튜는 엠마에게 케이트의 사고를 막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케이트의 죽음과 관련된 숨어있는 어마무시한 진실들이 하나하나씩 나오게되죠.




정말 영화처럼 순식간에 봐버렸어요. 

지루한 부분들도 하나도 없었고, 중간중간의 반전들이 책장을 계속 넘기게 했던거같아요.

최근에 나온 기욤뮈소 '브루클린의 소녀'도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용ㅋㅋㅋ


마지막장까지 반전이 있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던 기욤뮈소 '내일'!!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