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랑 신불당동에 있는 텐동 맛집 킨이로텐을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그렇게 웨이팅도 길고 핫하다며.. 맛집이라해서 다녀왔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한팀밖에 없었어요. 술집도 아니라 대기도 오래 하진않았습니다. 우리는 기본 킨이로텐동으로 주문했어요. 다른메뉴들도 다 봤지만... 킨이로텐동이 젤 가성비 좋은거같았어요..ㅋㅋㅋ뭔지 모를 소스가 있었는데.. 음.. 향신료냄새가 솔솔..ㅋㅋㅋㅋㅋ 튀김들이 느끼하니까 찍어먹으라고 있는거같았는데 전 별로였어요;;기본으로는 미소된장국이랑 단무리, 할라피뇨 절임이 나옵니다. 텐동을 먹다보니 느끼해서 단무지 할라피뇨를 다먹었어요..ㅎ드디어 나온 킨이로텐동!!ㅋㅋ 비쥬얼은.. 합격!!
킨이로텐동은 새우튀김2, 꽈리고추, 오징어튀김, 가지튀김, 김튀김, 연근튀김 이렇게 나왔어요. 튀김이랑 밥에는 간장소스가 뿌려져 나옵니다.튀김들은 다 앞접시에 담아 놓고 계란이랑 간장이랑 밥은 따로 비벼줬어요.
오른쪽에 있는게 오징어튀김인데 전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밥은.... 음....ㅋㅋㅋㅋㅋ 저는 일단 왜 웨이팅까지해서 먹을까 의문이었습니다.. 튀김만 먹다보니까 너무 느끼했는데 밥까지 간장계란밥이라 느끼ㅠ...ㅋㅋ 친구들도 똑같이 느꼈는데 한두입먹고 바로 사이다를 주문하더라구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우린 다묵구 바로 카페로 튀튀투ㅣ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했습니다.ㅠㅠ.. 킨이로텐 텐동은 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막 있지도 않은..ㅋㅋㅋㅋ 그냥 속이 느글느글했던 한끼였습니다ㅜㅜ..
